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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 증상, 치료방법, 재발 예방법은?

by 솔선재 2024. 5. 10.

여성들에게 흔하디 흔하게 발생되는 자궁내막증. 들어보셨나요?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의 선 조직과기질이 자궁이 아닌 다른 부위에 부착하여 생기는 혹인데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내막증 증상은?

 

자궁내막증의 증상으로는 심한 생리통, 생리불순, 부정출혈, 아랫배 통증 등이 있습니다. 이 네가지의 증상들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갑자기 생리통이 심해졌다거나 생리불순이 생겼다면 산부인과로 가서 검진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갑자기 아랫배를 쿡쿡 찌르는듯한 통증이 생겨났다면 통증의 강도와 상관없이 병원을 가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자궁내막증은 이러한 증상이 있는 반면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무증상으로 질환을 자각하지 못한 환자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생리량이 갑자기 많아졌다던가 줄어들은 경우에도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평소 자신의 생리양을 잘 체크해보시고 어느날 생리가 너무 안나온다던가, 생리대 대형을 써야 할 정도로 많이 나온다면 꼭 의심을 해보시고 체크를 하고 넘어가셔야 할 부분입니다. 방치하게 되면 불임으로 이어질 경우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여지는 바입니다. 또한 제때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수술이 불가피 하기 때문에 미혼의 여성들은 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특히 더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치료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내막증 치료방법은?

치료방법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약물 치료와 수술이 있는데요, 약물치료는 보통 혹의 크기가 5cm미만인경우에 약물치료로 진행합니다. 약물치료에는 비잔정이라는 약물로 치료가 되며 약을 먹음으로써 완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혹의 크기 진행을 멈춰주고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약을 먹고 혹이 완전히 없어지는 분도 있는가하면 크기 변화없이 혹은 크기 변화는 있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는 분도 계실겁니다.

쉽게 말해 약물치료는 병의 진행속도를 멈춰주는 용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혹의 크기가 작은크기에 속한다면 우선 약물치료를 진행보시라고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혹을 완전히 없애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수술 방법도 있습니다. 수술은 미혼인 여성에게는 추천되지 않는 방법입니다. 난소의 일부분을 잘라내기 때문에 미혼인 여성들에게는 쉽게 추천드리지 않으나 혹의 크기가 너무 크다면 병원에서 수술을 하라고 권유할것입니다. 하지만 수술을 해서 혹을 제거한다고 해도 약은 1~2년동안 꾸준히 드셔야 합니다. 자궁내막증이 재발위험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수술을 하고도 얼마든지 다시 생겨날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슬을 하든 안하든 약물치료는 필수로 진행된다는 점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수술 후 재발 확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재발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발 예방 방법

가장 중요한것은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관리입니다.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진행만 해줘도 충분히 재발 예방을 할 수 있으며 실제로 약물치료나 수술을 하지 않아도 꾸준한 유산소 운동만으로 병이 자연치유가 된 사례들도 여럿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주는 최대한 자제해주시고, 인스턴트 및 카페인 음식들은 최대헌 자제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치즈, 라면, 초콜릿, 생크림, 알코올, 피자, 치킨 등등 이런 맛있는 음식들은 자궁내막증에 정말 안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사실 푸른 채소 및 생선만 먹어야 하는데 그런것들만 먹고 살 수는 없으니 최대한 자제를 해주시면서 관리를 해주시는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관리는 필수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므로 너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외에는 딱히 예방방법이 없습니다. 이 세가지만 잘 지켜주셔도 재발의 위험은 현저히 낮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재발의 위험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6개월~1년에 한번씩은 꼭 산부인과에서 정기검진을 진행을 해주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성질환은 다른 질병들과는 검진주기가 조금 짧은 편에 속하므로 못해도 일년에 두번씩 정기검진을 받는것이 본인 건강 챙기는것에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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