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와 똑같이 식사를 했는데 갑자기 속이 더부룩하거나 명치 및 등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지는것을 경험하신분들이 있습니다. 이를 역류성식도염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류성식도염 원인은?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은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과식 및 폭식을 할 경우 위에 음식물이 꽉 차게 되면서 위액 분비가 과다하게 됩니다. 이렇게 위 내용물 등 위액이 과다분출이 되면 식도로 역류할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가장 큰 이유는 음식을 먹고 곧바로 눕거나 구부린 자세를 취한다면 음식물이 역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사를 한 후, 최소 2시간 동안은 눕지 않고 정자세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비만, 임신 등으로 위의 내부 압력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불어 복부에 복대를 착용하거나 잦은 기침으로 복압이 증가하게 되면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비만이신 분들은 평소 체중관리 및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시는것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괄약근 압력 감소의 원인이 있습니다. 괄약근 압력은 식습관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평소 기름진 음식이나 음주, 흡연이 잦다면 괄역근이 감소하게 되면서 위와 같은 질환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특히 맥주가 역류성에 굉장히 안좋다고 알려져있고 상황을 악화시킬수 있기 때문에 평소 위 질환을 앓고 계신분들은 맥주 섭취는 필히 피해주셔야합니다.
또한 너무 잦은 약물 복용에 의해서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통약, 소화제 등의 알약들은 조금씩 정말 필요할 때만 복용해주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의 증상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가슴통증, 명치통증, 속쓰림, 울렁거림, 구토,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이 외에 흔하지 않게는 식욕부진과 체중감소 또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신트림이 계속 나오고, 목에 이물질이 낀 듯 한 불편감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스스로 역류성식도염이라고 단정지으시면 안되고, 그 외 다른 위급한 질환일 수도 있으니 꼭 병원에 가셔서 건강검진을 받아보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소화기관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보니, 밥을 먹어도 소화가 되지 않는 경우가 대반수이며 이로 인해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더불어 밥을 먹지 못하니 체중이 빠지며 힘도 없어지게 되면서 심각한 질환에 걸렸다고 생각하게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제서야 심각함을 느끼고 병원에 방문하게 되시는데 초기에 증상을 잘 자각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초기에 치료를 할 기회를 놓치고 방치를 하게 된다면 추후 위궤양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위궤양에서 치료가 되지 않고 상황이 더 악화된다면 암으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것이 초기에 충분히 약물치료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수 있다는 점입니다.
역류성식도염 치료방법
우선 일반적으로 시행이 되는 약물치료방법이 있습니다. 위산억제제, 위궤양 치료제, 항생제 약물을 이용하여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위산분비물을 억제해서 역류를 줄이고 이로 인해 위 내막에 생겼던 손상들을 치료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항생제를 이용해 감염을 치료하는 방식이 주로 쓰입니다.
약물을 사용하더라도 환자의 나이, 그 외 질환 여부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달라질수가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이며 환자 본인도 체계적인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두번째로 생활습관 및 식습관 개선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식사 시간을 규치적으로 정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하고 과식은 절대적으로 피해주셔야 합니다. 더불어 술, 담배, 커피, 기름진 음식 등은 위산을 과다하게 분비하므로 최대한 자제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비만 환자. 비만은 특히 이 질환을 발생시키고 악화시키는 주범이므로 비만에 속한다 하시는 분들은 하루 30분이상의 운동을 통해 체중관리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 뿐만 아니라 근력운동도 병행하시면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스트레스 관리입니다. 스트레스는 모든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장 중요한데 사실 스트레스 없이 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병이 악화되는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최대한 덜 받을 수 있도록 멘탈 관리에 힘써주시는 것이 약물치료만큼 좋은 예방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