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다리가 붓는 느낌이 들고 핏줄이 선명하게 튀어나오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바야합니다.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에는 어떠한것이 있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정맥류 원인은?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혈액이 역류하면서 생기게 되는데 간접적 원인과 직접적 원인으로 나뉘게 됩니다.
간접적 원인으로는 유전, 운동부족, 장시간 서있는 직업, 노화, 꽉 끼는 옷 입기, 생활습관(다리꼬기), 흡연 및 음주 등 맵고 짠 음식의 식습관 요인이 있습니다. 위의 요인들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하지정맥류 질환에 많은 노출이 되어있을 겁니다. 특히 장시간 서있는 직업은 특히 신경을 더 많이 써주셔야 합니다. 다리에 피가 원활하게 돌지 않게 하기 때문에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하복부의 압력 증가를 나타낼수 있는 임신 및 비반도 간접원인으로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혈액이 역류하지 않도록 평소에 관리를 잘해주시는것이 가장 큰 포인트입니다.
직접적인 이유로는 정맥압 상승, 관통정맥 판막부전, 판막의 결함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이런 직접적인 요소들이 하지정맥류를 유발시키는 가장 큰 이유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간접요인은 개선을 하면 발병위험이 낮아지겠지만 관리를 하지 못한다면 직접요인과 간접요인이 합쳐져 발병률이 높아질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는것을 충분히 막으실 수 있습니다. 평소 생활 습관/식습관만 관리를 해주셔도 발병률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입니다.
하지정맥류 증상은?
다리가 무겁고 피곤함을 느낌 , 다리에 혈관들이 튀어나온것이 눈에 확연히 보임, 다리 혈관이 심하게 보임, 다리가 자주 붓고 무릎 안쪽 통증을 느낌, 보라색 또는 선홍색 실핏줄이 보이는 증상들이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에 해당되는 바입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다면 특히 더 주의가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위에 말씀드렸다싶이 유전적 요인도 있기 때문에 가족중에 같은 질환을 앓았던 분이 계시다면 주의깊게 관찰하셔야 합니다.
또한 다리가 너무 당기고 아프다면 의심을 해봐야 하는데 이러한 증상들이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하지정맥류증상으로 단정짓지 않으셔도 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은 피로가 쌓이거나 운동부족, 근육통 등에 의해서도 충분히 나타날수는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 한가지 주의하셔야 할 점은 다리에 실핏줄이 울퉁불퉁 확연히 튀어나온다면 지체없이 의심하시고 병원에 방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다리의 핏줄을 보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실핏줄이 동반이 되고 살짝 따끔하거나 미세한 통증이 동반된 경우와 특정 부위에서만 실핏줄이 뭉쳐보이는 상태, 또는 거미줄 형태로 핏줄이 번져있다면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점차 진행되어 추후에는 합병증이 동반될 수가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불편한곳은 없다고 하더라고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치료방법은?
치료방법에는 수술적 방법과 자연치료가 있습니다. 수술치료는 레이저 치료가 있습니다. 혈관으로 레이저 도관을 삽입하고 이 레이저 광선이 섬유화 반응을 유발해서 질환을 잘라내는 방법입니다.
다시 말해 바늘 구멍정도 크기로 조그맣게 삽입하면 레이저로 문제의 혈관을 태워서 수축시키며 혈관세포를 사라지게 하는 방법입니다. 절개수술로 진행되지 않는 이 과정은 상처의 흉터가 적고 혈관 주변 조식 손상 또한 적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도 별로 없습니다. 또한 몸의 회복 또한 상당히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의사와의 면담을 통해 절개수술/레이저 수술로 나뉠수가 있는데 이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결정이 됩니다.불가피하게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시라면 당연히 절개보다 레이저 수술로 진행하시는게 더 좋으실 겁니다.
두번째는 자연적 치유요법이 있습니다. 이는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개선하는게 가장 중요하며 평소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해주시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개선에 큰 도움이 있습니다. 압박스타킹은 무릎,허벅지, 팬티형 총 3가지 종류로 나뉘게 되며 중요한점은 꼭 발등이 덮이는 압박스타킹이여야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영 및 자전거 등의 활동을 통해 운동을 하시면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걷거나 뛰거나 하는 등의 운동은 오히려 증상을 더 악화시킬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